푸른코끼리는 디지털 시대에 증가하는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 중심의 선제적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삼성전기는 푸른코끼리 사업의 주관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삼성 7개 관계사(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로지스틱스, 삼성바이오에피스),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자간 협력하여 10년간 (2020~2029년) 장기 프로젝트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푸른코끼리' 명칭은 정글에서 맹수의 위협으로부터 서로를 지켜주는 코끼리와 평화와 안정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이는 청소년들이 사이버 정글에서 서로를 지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푸른코끼리는 스마트기기 활용 증가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는 사이버폭력의 예방을 위한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청소년의 친사회적 역량 강화 중심의 온/오프라인 예방교육', '피해자의 정서안정과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전개', '사이버폭력 현황 및 원인 분석과 대응 정책을 위한 학술연구', '플랫폼 구축'등 5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포괄적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4년까지 5년간 누적 134만명의 학생과 시민이 참여하였고 푸른코끼리 사업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공식 인증되었으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에 '사이버폭력'이 포함되는데 기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