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자녀 지원 프로그램은 부모의 수감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과 낙인을 경험하는 아이들에게 실존적인 당당함으로 일어서고, 자신을 향한 세상의 편견을 당당히 넘어서며, 

주어진 길에 당당히 올라서는 여정에 함께하는 전인적 아동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첫째, ‘일어서다’

아동이 당당히 일어날 수 있도록 성장지원비, 교도소 양육유아지원, 긴급위기지원, 심리정서적 지원(세움ON(溫))) 등경제적, 심리정서적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째, ‘넘어서다’

수용자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에 당당히 넘어설 수 있도록 세움 파트너 활동(멘토링), 찾아가는 멘토링, 청소년 동아리 활동, 면회지원, 법률지원 등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셋째, ‘올라서다’

수용자 자녀가 주어진 길을 당당히 올라설 수 있도록 권역별로 통합지원센터 세움溫(ON)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사자 청년 자문단, 해외지원단체와 국제적인 네트워크 운영,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